blanq 개발일기5 – 개발방향

앱은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 도움말을 잘 만들어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들이 잘 알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지나치게 기술적인 도움말은 사용하기 어렵게 느껴지고 지루해 보인다. 모바일OS에서 제공하는 기본앱에서 쓰이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참조하는게 바람직하다.

i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앱들은 모양새는 그리 이쁘지 않고 투박하지만 기능적으로는 완성형이다. 최신기술과 권장기술/방식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User Interface Guidline 문서는 그냥 제안이라기 보다 강력히 권장하는 방식이 하나하나 자세히 명시되어 있어서 형식적인 문서가 아니다. 권장 방식대로 앱을 만들면 추후 최신기술이나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기 쉬워진다.

쓸데없이 자주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경계해야 되고 나만의 방식으로 어렵고 깨지기 쉽게 구현해 놓는 것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차라리 조금 평범하게 보일지라도 일반적인 방식을 따르는게 좋다.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우려면 개발과정이 쉬워야 한다. 기능의 복잡함과 사용성의 고도화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앱에서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기능은 고도화 하되 나머지 기능들은 단순화하여 복잡하지 않게 보여야 한다. 기능들간의 연관성도 최소화하고 중복된 기능들은 과감히 제거한다. 개발과정이 단순해 지면 버그가 줄어들고 유지보수 관리가 용이해 진다.
기능이 많은것과 복잡한것도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기능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앱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지만 기능이 많아지면서 복잡하게 보여서는 안된다. 매우 어렵고 모순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무조건 복잡하게 보이지 않고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

blanq 개발방향은 고도화 해야 하는 기능은 몇가지 정해 놓고 나머지는 모두 단순화하고 익숙한 UI를 사용하여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학습을 최소화 한다.

복잡한 기능
– Layout 관련 (가로, 세로, iPad multitasking)
– core date, iCloud kit (데이터 처리, 동기화)
– 에디터
– 주 단위 페이퍼(Layout)
나머지 기능은 최소화 한다.

기능의 디테일을 다듬어서 세련되게 보이는 것과 쓸데없는 복잡함만 가중하는 보여주기식 기능 추가는 정말로 다르다!
Blanq – Modern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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